자동차 에어컨을 켰을 때 냄새 제거하는 방법으로 탈취제를 사용하지만 건강에 좋지 않고 냄새 잡는 효과도 일시적인데, 차량 에어컨 냄새 제거를 자동차 송풍 기능으로 냄새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동차 필터 교체도 냄새 제거에 약간의 효과는 있지만 에어컨 냄새 원인을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 자동차에서 에어컨은 필수입니다. 에어컨을 틀지 않고 차량을 운행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차량 시동을 켜고 에어컨 동작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찬바람 속에 섞여 있는 역겨운 냄새는 정말 견디기 힘든 일상입니다.
자동차를 처음 구입하고 초보일 때는 차량 방향제를 사고 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곳에 탈취제를 뿌리기도 했습니다.
에어컨 탈취제는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곳에 뿌리고 시동을 켜고 에어컨을 바람세기 최상으로 해서 약 10분 정도 틀어 두라고 합니다.
정말 10분이 흐른 후 에어컨에서 냄새는 사라집니다.
차량을 상쾌하게 타고 나서, 주차한 후 다시 시동을 켜고 에어컨을 켜면 또 냄새가 납니다. 정말 에어컨 냄새 탈취제는 일시적인 효과만 있는거 같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냄새의 원인 곰팡이 제거
에어컨 냄새가 났을 때 냄새 제거하기 위한 방향제, 탈취제를 구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냄새 자체가 나지 않도록 냄새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량 에어컨의 동작 원리 등 여러 자료를 종합하여 얻는 자동차 냄새 없애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자동차 에어컨 냄새를 제거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자동차가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행동입니다.
- 목적지 도착 약 2 ~ 3분전 확인
- 에어컨을 끄고
- 외부 순환 모드로 전환
- 도착 후 시동 끈다
여름철 에어컨을 켜고 주행할 때, 에어컨 켜진 상태에서 내부 공기 순환 모드로 설정하게 됩니다.
차량 목적지에 도착하기 약 2분전일 때, 바람 방향을 송풍(외부 공기 순환 모드)으로 바꾸고 에어컨을 끕니다.
그러면 차량 외부에서 공기가 내부로 들어오게 되고, 이때 바람 통로에 있던 물기가 마르게 됩니다.
자동차 외부 공기 순환 모드 효과
모든 냄새는 물기가 있는 습한 곳에서 공팜이가 생겨 발생하게 됩니다. 집이든 자동차이든 냄새나는 원인은 똑같습니다.
자동차를 주차하고 바로 끄면, 에어컨 필터가 물에 젖어 있는 상태라서 여기에 곰팡이가 생기고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에어컨이 가동되면 온도차에 의해서도 물기가 자연스레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차량 시동을 끄기 2분전에 에어컨을 끄고 송풍 모드로 돌리면 밖의 공기가 안으로 유입되면서 에어컨 필터를 말리게 됩니다. 수분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에어컨을 송풍 모드에서 켜고 주행하셨다면, 에어컨만 끄면 되겠습니다.
에어컨을 끄면 차량 내부가 더워질 수 있는데, 2분 정도는 찬 기운이 내부에 남아 있고, 창문을 조금 열어 두신다면 그렇게 덥지는 않습니다.
주차하기 전에 위와 같이 못하셨다면, 주차후 시동 끄기 전에 2분 ~ 3분 정도는 에어컨을 끄고, 외부 공기 순환 모드로 하세요.
여름철에 에어컨을 켜고 주행할 때, 에어컨을 끄고 2분 ~ 3분 정도 내부 공기 순환 모드를 외부 공기 순환 모드로 전환하면 에어컨 내부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주차하기 2분 ~ 3분 정도 전에는 꼭 에어컨을 끄고 외부 공기 순환 모드로 하셔야 합니다.
자동차 에어컨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시동 끄기 2분 전, 에어컨 끄고, 외부 공기 순환 모드로 바꾸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